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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큐레이션] 콜드 블러드 外


콜드 블러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손가락들이 펼치는 서정적인 춤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보여 주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 <콜드 블러드>. 2014년 첫 내한 당시 화제를 모았던 <키스 앤 크라이>의 창작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화제작으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7가지 기억을 다채롭고 생생한 감각으로 무대 위에 펼쳐 낸다. <토토의 천국> <제8요일>의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 연출, 아내이자 안무가인 미셸 안느 드 메이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유지태가 <키스 앤 크라이>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아 공연에 신비로운 무드를 더할 전망이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1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14일(토) 오후 3시

티켓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문의 | 031-783-8000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오랫동안 국민적 사랑을 받아 온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로 19년 만에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1990년대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화제의 분더킨트에서 원숙한 중견 연주자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는 사라 장의 오늘을 확인할 수 있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12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티켓 |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문의 | 031-783-8000


마티네 콘서트 12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는 올 한 해 ‘보헤미아의 숲과 들’이라는 주제 아래 체코 출신, 또 체코와 인연이 깊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24년 마티네 콘서트의 마지막 테마는 ‘겨울 이야기’. 백승현이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이상은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 그리고 수크의 <겨울 저녁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일시 | 12월 19일(목) 오전 11시

티켓 | 전석 25,000원

문의 | 031-783-8000


오! 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오! 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20일과 21일, 두 차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관객에게 따뜻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20일에는 ‘별빛 아래 크리스마스’, 21일 토요일 저녁에는 ‘처음 만나는 바로크 악기’라는 테마 아래 크리스마스와 겨울 시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일시 |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21일(토) 오후 5시

티켓 | 전석 30,000원

문의 | 031-783-8000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 ‘Viva Frida Kahlo’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들을 레플리카로 만날 수 있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 ‘Viva Frida Kahlo’>가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칼로가 평생에 걸쳐 남긴 80여 점의 기록들을 만날 수 있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일시 | 12월 13일(금)~2025년 3월 16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문의 | 031-783-8142~9


2024 성남작가조명전 5 <서수영: HERITAGE CODE>

‘성남작가조명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섯번째 전시는 <서수영: HERITAGE CODE>다. 동시대에도 통용되는 ‘한국미의 근원’을 찾기 위해, 미술사적 가치가 인정된 국보급 문화재 작품을 작업 주제로 오마주(hommage)하며 한국미의 재해석을 시도하는 서수영 작가의 대표작 30여 점과 신작 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일시 | 11월 1일(금)~12월 22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3

2024 소장품주제기획전 <사유의 정원>

성남큐브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엄선한 주제 기획전. 동시대 작가 8인(박상미, 고혜숙, 윤길영, 유한이, 유봉상, 조창환, 이계진, 황현숙)의 작품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사유의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

일시 | 2월 16일(금)~12월 22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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