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ART FOR THE EARTH·깊이보기]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제 다 멈춘 채…” - 그룹 샤프의 노래 ‘연극이 끝난 후’ 그러면 여기서 문제, 무대 위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
SPECIAL[ART FOR THE EARTH·미리보기]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시 동시대미감전. 올해 동시대미감전은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미술관의 역할을 고민하며 기획되었다. 4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SPECIAL[ART FOR THE EARTH·칼럼 1] 기후위기 시대, 음악계의 움직임지난겨울 지구는 많이 아팠다. 그전의 여름도, 그전의 겨울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번역 출간된 책 『북극에서 얼어붙다』는 북극 탐사대의 보고를 통해 북극 온도가 한 세기 전보다 무려 5~10도나 높아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준다. 인류는 어디로...
SPECIAL[ART FOR THE EARTH·칼럼 2] 해양 쓰레기의 현장을 가다지난 3월 17일,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환경 보호 단체 ‘디프다 제주’의 활동상을 취재하기 위해 제주 비양도로 향했다. 이날 디프다 제주 회원과 자원 봉사자 등 40명이 비양도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무려 2톤. 해양...
SPECIAL[2024 SNCF PREVIEW·재단] 문화로 만든 어제, 예술로 빛날 내일‘푸른 용의 해’인 2024년은 성남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재단 창립 20주년과 202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시민의 삶이 문화예술의 기쁨으로 충만하도록 ‘메이드 인 성남’의 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 노력은 올...
SPECIAL[2024 SNCF PREVIEW·공연] 새로운 20년, ‘메이드 인 성남’의 문화브랜드를 꿈꾸다200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이후 지역과 세계를 보듬는 화제의 기획으로 ‘콘텐츠의 힘’을 보여 준 성남문화재단.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세계 최정상 예술가들의 단독·화제의 공연, 긴 시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 공연 시리즈와 기획...
SPECIAL[2024 SNCF PREVIEW·전시] 지역과 세계를 잇다성남큐브미술관은 올 한 해에도 지역미술관의 공공성을 담아내기 위한 사업, 지역미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공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의 한 해를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