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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이달, 성남의 문화예술 소식](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f3226fefcf1406aa15045ef7bd00e9e~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ef3226fefcf1406aa15045ef7bd00e9e~mv2.webp)
![[인트로] 이달, 성남의 문화예술 소식](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f3226fefcf1406aa15045ef7bd00e9e~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ef3226fefcf1406aa15045ef7bd00e9e~mv2.webp)
[인트로] 이달, 성남의 문화예술 소식
성남문화재단이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문화예술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브랜드평가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매년 소비자 만족도·충성도, 브랜드 신뢰도·경쟁력 등의 다양한 지표를 공정하게 평가해, 고객 만족 경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미리보기] 성남문화재단 송년 공연 모음: 겨울,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675f5c2de54f4657a9a675cd9f828d80~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675f5c2de54f4657a9a675cd9f828d80~mv2.webp)
![[미리보기] 성남문화재단 송년 공연 모음: 겨울,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675f5c2de54f4657a9a675cd9f828d80~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675f5c2de54f4657a9a675cd9f828d80~mv2.webp)
[미리보기] 성남문화재단 송년 공연 모음: 겨울,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
차분히 한 해를 되돌아보는 겨울,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과 허전함을 아름다운 음악과 낭만적인 무대로 다시 따뜻하게 채워 보는 건 어떨까. 올겨울에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들이 우리의 연말을 풍성하게 물들이며 새로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2025년의 끝맺음을 함께할 예술적 순간들을 살펴본다. 글 손세은 성남문화재단 홍보기획부 겨울을 물들이는 현의 선율 12월의 시작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연다. 파가니니(2015)와 시벨리우스(2022)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K-클래식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양인모는 시적 감성이 깃든 사운드와 완벽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연주자다. 12월 6일(토), 그가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12개의 환상곡> 전곡 연주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를 찾는다. 바흐 소나타·파르티타와 더불어 바로크 시대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특히 연주자의 자유와
![[인터뷰 1]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텔레만의 사색, 카로두스의 자유그리고 지금의 음악](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7d9494beb09147a6a7c804444eaa83a9~mv2.png/v1/fill/w_296,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7d9494beb09147a6a7c804444eaa83a9~mv2.webp)
![[인터뷰 1]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텔레만의 사색, 카로두스의 자유그리고 지금의 음악](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7d9494beb09147a6a7c804444eaa83a9~mv2.png/v1/fill/w_287,h_242,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7d9494beb09147a6a7c804444eaa83a9~mv2.webp)
[인터뷰 1]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텔레만의 사색, 카로두스의 자유그리고 지금의 음악
음악가들에게는 온 세상 모든 것들이 음악적 영감이 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2025년은 음악적 영감으로 가득찬 한 해였다. 그는 올해 30대가 되었고, 스트레턴 소사이어티(Stretton Society)로 부터 과르네리 델 제수 ‘카로두스’를 대여받아 연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파가니니(2015)와 시벨리우스(2022) 두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연주자로서 자신의 삶에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아 가는 시간이었다. 그 끝에 양인모가 선택한 음악은 바로 바로크 시대 작곡가 텔레만의 무반주 환상곡이다. 오는 12월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그와 이메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 정소연 월간 <스트라드> 수석기자 Ⓒ Jino Park 30대에 접어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새악기를 손에 쥐었다. 그가 사용하기 시작한 악기는 1743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카로두스(Carrodus)’다. 이 악기는 약 2천만 달러(약 280억 원
![[인터뷰 2] 기타리스트 박규희: 마음을 흔드는 손끝의 트레몰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952803bf1444597833f50d5d263cb7b~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e952803bf1444597833f50d5d263cb7b~mv2.webp)
![[인터뷰 2] 기타리스트 박규희: 마음을 흔드는 손끝의 트레몰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952803bf1444597833f50d5d263cb7b~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e952803bf1444597833f50d5d263cb7b~mv2.webp)
[인터뷰 2] 기타리스트 박규희: 마음을 흔드는 손끝의 트레몰로
기타는 대중적인 악기이지만, 의외로 클래식 공연장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정작 클래식 기타 작품들은 ‘어디서 들어 본 노래’임에도 작곡가나 곡명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익숙하지만 낯선, 이 미묘한 매력의 지점에 닿아 있는 클래식 기타의 존재감을 근래 한층 더 증폭시킨 이가 있으니, 바로 기타리스트 박규희다. 작고 해사한 웃음 뒤에 국제 클래식 기타계를 장악한 실력이 숨어 있어, 그 사실을 알면서도 들을 때마다 ‘반전 매력’에 영락없이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연주자. 그가 올해의 마지막 날 열리는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무대에서 연주할 대중 친화적 두 작품에 대해 직접 들려준다. 글 허서현 월간 <객석> 기자 Ⓒ Ho Chang 우선,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 볼까요. 두 악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줄의 종류와 그로 인한 소리의 성격입니다. 클래식 기타는 나일론 줄을 사용
![[미리보기 1]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빛으로 일상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한 화가 베르메르](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f415f81fdbdb45e1b03b5dd18b6a2ba2~mv2.png/v1/fill/w_317,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f415f81fdbdb45e1b03b5dd18b6a2ba2~mv2.webp)
![[미리보기 1]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빛으로 일상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한 화가 베르메르](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f415f81fdbdb45e1b03b5dd18b6a2ba2~mv2.png/v1/fill/w_287,h_22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f415f81fdbdb45e1b03b5dd18b6a2ba2~mv2.webp)
[미리보기 1]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빛으로 일상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한 화가 베르메르
파란색과 노란색의 머릿수건을 쓰고 진주 귀걸이를 착용한 젊은 여성이 입술을 약간 벌린 채 뒤를 돌아본다.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1632~1675)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다. 무언가 말을 하려는 듯한 그녀의 모습에서는 묘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글 황희경 연합뉴스 기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1665, Oil on canvas, 44.5×39㎝, Mauritshuis, The Hague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광고나 패러디 등에도 자주 등장하며, 제목은 모르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북유럽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이 작품을 그린 베르메르(네덜란드어 표기법으로는 얀 페르메이르)는 생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화가였
![[미리보기 2]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비올라로 듣는 바로크, 고전, 낭만의 숨결](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c07be6fa3c5b4d45a6a855108713f195~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c07be6fa3c5b4d45a6a855108713f195~mv2.webp)
![[미리보기 2]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비올라로 듣는 바로크, 고전, 낭만의 숨결](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c07be6fa3c5b4d45a6a855108713f195~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c07be6fa3c5b4d45a6a855108713f195~mv2.webp)
[미리보기 2]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비올라로 듣는 바로크, 고전, 낭만의 숨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이자 2021년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13년 맥아더 지니어스 펠로십, 2014년 에이버리 피셔상에 빛나는 미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와 호흡을 맞춘다. 2019년 듀오 리사이틀 이후 6년 만의 재회다. 글 국지연 음악 칼럼니스트 Ⓒ Sang Wook Lee 비올라는 현악기 가운데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가까운 음색을 가진 악기로 평가받는다. 바이올린보다는 낮고 첼로보다는 한 옥타브 정도 높지만, 그 사이에 흐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속삭이는 고백처럼 은은하고 달콤하다. 이번 무대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제레미 덴크가 들려줄 프로그램은 그 어느 무대보다 흥미롭다. 공연은 ‘B’를 주제로 바흐(Bach), 베토벤(Beethoven), 베를리오즈(Be
![[미리보기 3] 발레 <호두까기 인형>: 눈이 내리면, 환상의 무대가 시작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a4792fc284694c7e92a5924ba2a905c9~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a4792fc284694c7e92a5924ba2a905c9~mv2.webp)
![[미리보기 3] 발레 <호두까기 인형>: 눈이 내리면, 환상의 무대가 시작된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a4792fc284694c7e92a5924ba2a905c9~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a4792fc284694c7e92a5924ba2a905c9~mv2.webp)
[미리보기 3] 발레 <호두까기 인형>: 눈이 내리면, 환상의 무대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전 세계 무대에서 눈처럼 쏟아지는 이름이 있다. 바로 <호두까기 인형>. 백 년 넘게 이어진 이 발레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글 윤대성 월간 <댄스포럼> 편집장 사진 제공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이 찾아오면 그때부터가 진짜 연말이다. 호프만(E.T.A. Hoffmann)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춤으로 옮긴 이 고전 발레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 클라라가 겪는 하룻밤 모험을 그린다. 러시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가 1892년 처음 안무를 맡았고 이후 고르스키(1919), 바이노넨(1934), 발란신(1954)이 잇따라 새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겨울 공연의 상징이 됐다. 유행이 금세 바뀌는 시대에 세기를 넘어 베스트셀러가 된 공연이라니, 연말의 설렘을 가족·친구·연인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이 무대를 통해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독일의 한 마
![[미리보기 4] 마티네 콘서트 12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에 흐르는왈츠와 오페레타](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55ce9c3bf4eb4fb3aa7977490f2f49d8~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55ce9c3bf4eb4fb3aa7977490f2f49d8~mv2.webp)
![[미리보기 4] 마티네 콘서트 12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에 흐르는왈츠와 오페레타](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55ce9c3bf4eb4fb3aa7977490f2f49d8~mv2.jp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7700b5_55ce9c3bf4eb4fb3aa7977490f2f49d8~mv2.webp)
[미리보기 4] 마티네 콘서트 12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에 흐르는왈츠와 오페레타
성남아트센터의 마티네 콘서트는 올 한 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심장, 오스트리아로 음악 여정을 이어 왔다. 하이든과 모차르트로 시작해 슈베르트, 브루크너, 말러에 이르기까지 오스트리아 음악사의 흐름을 따라 고전과 낭만, 그리고 현대를 잇는 음악적 지도를 그리며 빈(Wien) 음악의 정수(精髓)를 탐색했다. 12월, 그 여정의 종착지는 왈츠와 오페레타로 향한다. 한 해의 끝, 화려한 무도회 같은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글 손세은 성남문화재단 홍보기획부 소프라노 박소영 Ⓒ NA SO DAM, 테너 김민석 왈츠는 19세기 빈 시민 문화의 상징이자, 오스트리아 음악의 정서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장르다. 고전파 시대부터 움트기 시작해 슈트라우스 부자(父子)가 꽃을 피운 ‘빈 왈츠’는 단순한 춤곡을 넘어 삶의 활력과 낭만을 품은 예술로 발전했다. 3박자의 흐르는 듯한 리듬은 유려하면서도 서정적이며, 당시 유럽 사회가 꿈꾸던 평
![[다시보기 1]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 창작오페라로 다시 태어난 동요 선율](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402321cb3cee48ecad730b795cb40abd~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402321cb3cee48ecad730b795cb40abd~mv2.webp)
![[다시보기 1]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 창작오페라로 다시 태어난 동요 선율](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402321cb3cee48ecad730b795cb40abd~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402321cb3cee48ecad730b795cb40abd~mv2.webp)
[다시보기 1]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 창작오페라로 다시 태어난 동요 선율
11월 14일(금), 15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해방 직후부터 1970년대까지의 유년기를 살아온 이들에게 작곡가 박태현(1907~1993)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산 위에서 부는 바람~”으로 시작하는 ‘산바람 강바람’을 비롯해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라는 가사로 사랑받은 ‘코끼리 아저씨’ 외에도 ‘누가 누가 잠자나’ ‘태극기’ ‘나팔 불어요’ ‘봄맞이 가자’ 등 척박했던 시절의 동심을 어루만져 준 수많은 동요가 그의 손에서 나왔다. 국경일 노래인 ‘삼일절 노래’ ‘한글날 노래’가 그의 곡이라는 사실도 해방공간의 음악계에서 그의 위상이 어떤지를 잘 보여 준다. 글 유윤종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음악전문기자로 29년 동안 근무했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 편집장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을 지냈다. 사진 최재우 만년을 성남에서 보냈고 성남사랑의 노래인 ‘나성남에 살리라’를 작곡한 박태현의 노래들이 성남문화재단에 의해 오페라로
![[다시보기 2] 성남페스티벌 메인 콘텐츠 <시네 포레스트: 동화>: 숲은 기억한다 – 기술과 예술로 그린 자연의 시학](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789363e07d3749a8a555f6de42717e13~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789363e07d3749a8a555f6de42717e13~mv2.webp)
![[다시보기 2] 성남페스티벌 메인 콘텐츠 <시네 포레스트: 동화>: 숲은 기억한다 – 기술과 예술로 그린 자연의 시학](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789363e07d3749a8a555f6de42717e13~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789363e07d3749a8a555f6de42717e13~mv2.webp)
[다시보기 2] 성남페스티벌 메인 콘텐츠 <시네 포레스트: 동화>: 숲은 기억한다 – 기술과 예술로 그린 자연의 시학
지난 9월 19일, 선선한 가을밤 공기와 함께 가벼운 빗줄기가 내리던 분당 중앙공원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익숙한 산책로와 나무들의 실루엣은 곧 시작될 70분간의 새로운 풍경을 기다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 <시네 포레스트(Cine-Forest): 동화(動花)>는 단순한 야외 공연이 아니었다. 그것은 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공공의 자연이 기술과 만나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차원의 시적 언어를 획득할 수 있는지를 실험한 새로운 공연 경험의 장으로, 의미 있는 예술적 시도이자 감각적인 접촉의 순간이었다. 사진 최재우 총감독을 맡은 이진준(카이스트 아트앤테크놀로지 센터장)은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기술과 인간, 자연의 경계를 탐구해 온 예술가이자 학자다. 그의 지휘 아래 펼쳐진 <시네 포레스트: 동화>는 ‘분당 중앙공원’이라는 특정 장소가 품고 있는 역사, 생태,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
![[스케치] 2025 성남페스티벌 현장을 가다: 성남에 펼쳐진 ‘먼저 온 미래’를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b7746177646b4018a5ff530ee714168b~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b7746177646b4018a5ff530ee714168b~mv2.webp)
![[스케치] 2025 성남페스티벌 현장을 가다: 성남에 펼쳐진 ‘먼저 온 미래’를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b7746177646b4018a5ff530ee714168b~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b7746177646b4018a5ff530ee714168b~mv2.webp)
[스케치] 2025 성남페스티벌 현장을 가다: 성남에 펼쳐진 ‘먼저 온 미래’를 만나다
기술과 예술, 시민의 상상력이 만나는 미래형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곳곳에서 펼쳐졌다. 도심 속 쉼터로 사랑받는 분당 중앙공원부터 성남을 관통하며 시민의 삶을 잇는 탄천, 원도심의 희망대근린공원과 첨단기술 도시 성남의 내일을 그려 갈 판교역 일대까지 일상 속 새로운 경험과 풍경을 마주했던 10일간의 여정. 그 ‘먼저 온 미래’의 현장을 담았다. 글 손세은 성남문화재단 홍보기획부 사진 최재우 첨단기술의 도시, 성남을 태그(#) 하라!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과 원도심의 희망대근린공원에서는 첨단기술의 도시 성남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의 부제인 ‘T.A.G. Seongnam’에 맞게,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넥슨 러쉬플러스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모바일 AR 농구와 박 터트리
![[공연장 옆 영화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해 못 해도 사랑해라…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으니까](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d8e6d3468cc144ee9f1e280a70db4057~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d8e6d3468cc144ee9f1e280a70db4057~mv2.webp)
![[공연장 옆 영화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해 못 해도 사랑해라…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으니까](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d8e6d3468cc144ee9f1e280a70db4057~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d8e6d3468cc144ee9f1e280a70db4057~mv2.webp)
[공연장 옆 영화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해 못 해도 사랑해라…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으니까
유전자의 힘은 무섭다. 핏줄은 우리 몸속에 새겨져 밖으로 드러난다. 외모로 가족 관계를 대략 짐작할 수 있다. 형제와 자매가 닮은꼴이 아니면 우리는 의외라며 놀란다.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성격까지 닮을까. 많은 경우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는 안다. 20세기 초 미국 몬태나주 시골에서 3년 터울로 태어난 형제 노먼 맥클린(크레이그 셰퍼)과 폴 맥클린(브래드 피트)도 다른 형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노먼이 신중하고 기성세대의 규칙에 충실한 편이라면 폴은 대범하고 통념에 반기를 드는 쪽이다. 어려서부터 너무 달랐던 형제 형제의 가정환경은 여느 집보다 엄격하다. 아버지 존(톰 스커리트)은 장로교 목사다. 스코틀랜드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근면과 성실을 무기로 낯선 땅에 정착하려 한다. 아이들 교육엔 더 엄할 수밖에 없다. 집이 곧 학교다. 몬태나주는 여전히 서부 개척기이니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을 리 없다. 아버지의 교육은 남다르다. 문장 과제를 낸 후 아이
![[리포트]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모저모: 경쟁을 넘어,‘가장 쇼팽다운’ 음악만이 남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0f87aef689cf47aaaa463137bf679a3f~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0f87aef689cf47aaaa463137bf679a3f~mv2.webp)
![[리포트]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모저모: 경쟁을 넘어,‘가장 쇼팽다운’ 음악만이 남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0f87aef689cf47aaaa463137bf679a3f~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0f87aef689cf47aaaa463137bf679a3f~mv2.webp)
[리포트]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모저모: 경쟁을 넘어,‘가장 쇼팽다운’ 음악만이 남았다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지난 10월 20일(현지 시간) 막을 내렸다. 1927년 창설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건반 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5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우승자는 단숨에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다.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쇼팽 콩쿠르 우승자는 ‘쇼팽’이라는 이름을 넘어설 때 비로소 더 큰 명성을 얻었다. 쇼팽 외 레퍼토리로 확장해 온 우승자들이야말로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글 조민선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사진 제공 The Chopin Institute 오직 쇼팽만 연주하는 유일한 콩쿠르 쇼팽 콩쿠르는 한 작곡가의 전 장르를 아우르는 유일한 무대다. 참가자들은 에튀드, 녹턴, 마주르카, 소나타, 협주곡 등 쇼팽의 음악 세계를 총체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걸리
![[트렌드] AI 시대에 부상하는 진정성의 가치: 근본이즘, 본질을 찾아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f90f8c3d04b54850b4836261a1048625~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f90f8c3d04b54850b4836261a1048625~mv2.webp)
![[트렌드] AI 시대에 부상하는 진정성의 가치: 근본이즘, 본질을 찾아서](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f90f8c3d04b54850b4836261a1048625~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f90f8c3d04b54850b4836261a1048625~mv2.webp)
[트렌드] AI 시대에 부상하는 진정성의 가치: 근본이즘, 본질을 찾아서
출근길에 펼쳐 보는 뉴스부터 업무 중 자동으로 정리되는 이메일, 퇴근 후 마주하게 되는 각종 콘텐츠까지 대부분이 AI의 추천과 자동화 시스템을 거쳐 우리에게 도달한다. 2024년 전 세계 기업의 AI 도입률은 이미 75%를 넘어섰고, 국내 직장인 절반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2028년이면 일상적 의사 결정의 15%가 AI 에이전트에 의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제시한 열 가지 키워드 중 가장 핵심에 놓인 개념은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다. 기술이 모든 판단을 주도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개입과 감성, 판단력, 그리고 본질로 회귀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욱 커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서 가장 강력하게 부상하는 키워드가 바로 ‘근본이즘’이다. © shutterstock AI 시대, ‘진짜’를 향한 회귀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성남의 예술가] 시각예술가 이지연: 일상의 틈을 비집고 떠나는 심심한 산책](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bcc3e86d8744c03b917a44b0444adc4~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ebcc3e86d8744c03b917a44b0444adc4~mv2.webp)
![[성남의 예술가] 시각예술가 이지연: 일상의 틈을 비집고 떠나는 심심한 산책](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ebcc3e86d8744c03b917a44b0444adc4~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ebcc3e86d8744c03b917a44b0444adc4~mv2.webp)
[성남의 예술가] 시각예술가 이지연: 일상의 틈을 비집고 떠나는 심심한 산책
성남아트센터와 이매촌을 잇는 태원지하보도가 10년 만에 새로운 풍경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세월의 더께가 쌓여 있던 콘크리트 벽 위로 부드러운 색감의 선과 면이 포개져 미로 같은 길을 펼쳐 낸다. 일상의 공간에 겹겹이 새겨진 ‘접힌 문’들은 과연 어디로 이어질까? 직선 끝의 목적지 대신, 상상의 공간으로 길을 잃고 싶어지는 이곳에서 <심心·심審·한 산책>을 기획한 이지연 작가를 만났다. 글 박채림 객원기자 | 사진 최재우 성남아트센터와 이매촌을 잇는 태원지하보도.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곳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통로를 넘어, 마음을 살피는 쉼의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지난여름부터 가을까지 태원지하보도에 <심心·심審·한 산책> 설치작업을 이어 오셨어요. 그간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요. 여름까지만 해도 태안의 창작 스튜디오에서 작업 스케치를 하며 장맛비가 그치길 기다렸는데, 막상 설치 작업이 시작되고 나니 가
![[성남아트센터 가이드] Calendar + Map](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3532d3dde17c41799e75a98740091c3c~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3532d3dde17c41799e75a98740091c3c~mv2.webp)
![[성남아트센터 가이드] Calendar + Map](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3532d3dde17c41799e75a98740091c3c~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3532d3dde17c41799e75a98740091c3c~mv2.webp)
[성남아트센터 가이드] Calendar + Map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와 전시회부터 흥미진진한 뮤지컬과 연극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감동으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
![[12·1월의 큐레이션]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外](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2eb75759df3c48e38ec2a0baa7d6ecf5~mv2.png/v1/fill/w_176,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2eb75759df3c48e38ec2a0baa7d6ecf5~mv2.webp)
![[12·1월의 큐레이션]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外](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2eb75759df3c48e38ec2a0baa7d6ecf5~mv2.png/v1/fill/w_287,h_408,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2eb75759df3c48e38ec2a0baa7d6ecf5~mv2.webp)
[12·1월의 큐레이션]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外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명작들을 레플리카로 만나는 전시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이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베르메르 사후 3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가 평생 남긴 단 36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기획전이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우유 따르는 여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화를 감상하는 한편, 그가 빛을 표현하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알려진 광학 장치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 작품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일시 | 12월 12일(금)~2026년 3월 15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문의 | 031-783-8142~9 양인모 바이올린 리
![[성남아트센터 공간 탐구생활] 세계악기전시관: 지구 반대편의 낯선 악기들을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c43f0fe26d584c709fd9ce9b70285dc3~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c43f0fe26d584c709fd9ce9b70285dc3~mv2.webp)
![[성남아트센터 공간 탐구생활] 세계악기전시관: 지구 반대편의 낯선 악기들을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c43f0fe26d584c709fd9ce9b70285dc3~mv2.pn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7700b5_c43f0fe26d584c709fd9ce9b70285dc3~mv2.webp)
[성남아트센터 공간 탐구생활] 세계악기전시관: 지구 반대편의 낯선 악기들을 만나다
일요일의 늦은 밤,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에 너무 억울해서 감기는 눈을 비벼 가며 유튜브 숏폼 영상을 넘겨 보고 있었죠. 그러다 우연히 ‘세계의 특이한 악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낯설고도 신기한 악기들의 소리와 모양에 눈이 번쩍, 도파민이 폭발!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해 기절하듯 잠들 때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악기 영상에 빠져들었고, 그렇게 한동안 제 유튜브 알고리즘은 난생처음 보는 악기들로 가득했습니다. 글 강준구 성남문화재단 소통전략부 | 사진 최재우 그런데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그렇게 신기한 세계 악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이 성남아트센터 안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있는 세계악기전시관이랍니다. 이곳은 아시아·오세아니아관, 아메리카관, 아프리카·유럽관 그리고 체험관 등 총 4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지역의 전통 악기부터 상상도 못 했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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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안내]](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95d6de0506ec477d947580d22436244e~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7700b5_95d6de0506ec477d947580d22436244e~mv2.webp)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안내]](https://static.wixstatic.com/media/7700b5_95d6de0506ec477d947580d22436244e~mv2.jpg/v1/fill/w_287,h_215,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7700b5_95d6de0506ec477d947580d22436244e~mv2.webp)